크레용팝 일비스, '빠빠빠' 합동공연...직렬7기통 댄스 '웃음'

기사입력 2013-11-23 09:43 | 최종수정 2013-11-23 09:43


크레용팝 일비스

'크레용팝 일비스'

노르웨이 서부 출신 듀오 일비스가 걸그룹 크레용팝과 직렬 7기통 엔진춤을 췄다.

크레용팝은 일비스와 지난 22일 (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2013 Mnet Asian Music Awards) 시상식에서 합동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일비스는 여우 의상을 입고 등장해 '더 폭스(The Fox)'의 무대를 꾸몄으며, 무대 중 여우 울음소리를 내는 등 완벽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일비스는 크레용팝의 '빠빠빠' 무대 중 크레용팝과 함께 직렬 5기통 엔진춤을 춰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크레용팝 일비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일비스 너무 웃겼어요", "2013 mama가 이번에는 흥한것 같아요", "MAMA 박재정도 나왔던데 별로 뜨질 못했네요", "크레용팝 일비스의 합동 무대가 제일 재미있었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3 MAMA는 팝의 거장 스티비원더를 비롯해 패리스힐튼 일비스 아이코나팝 곽부성 빅뱅 엑소 2NE1 이효리 트러블메이커 비 소녀시대 버스커버스커 등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해 객석을 가득 메운 1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