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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신랑공개
결혼을 앞둔 가수 자두가 예비 신랑의 모습을 공개했다.
웨딩 화보 속에는 검은색 티셔츠에 청바지와 청핫팬츠 차림으로 캐주얼 커플룩을 입은 자주와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답게 손을 꽉 붙잡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자두의 마음을 훔친 예비 신랑은 훤칠한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으며, 자두보다 6살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이이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교회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자두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시댁에 인사를 드리러 미국에 일주일 정도 다녀왔다"며 "결혼식을 잘 끝내고 신혼여행은 내년 따뜻할 때쯤 다녀올 계획이다. 결혼 준비는 잘 하고 있다"며 결혼식 진행 사항에 대해 밝혔다.
자두 신랑 공개에 네티즌은 "자두 신랑, 훈남이네", "자두 신랑 손잡은 모습, 행복해보인다", "자두 신랑 듬직하다", "자두 강두랑 결혼할줄 알았더니"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두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5시 은평 감리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