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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부친상'
조재윤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촬영 중 비보를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재윤은 지난 6월 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버지가 환갑 때 심근경색 수술을 받고 10년을 사시다가 지난해 심각할 정도로 악화됐다. 하지만 수술이 잘 돼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고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어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이 더하다.
조재윤 부친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재윤 부친상, 촬영중 비보를 듣다니", "조재윤 부친상, 임종도 지키지 못해 더 안타깝다", "조재윤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재윤 부친상, 수술이 잘됐다고 했는데 얼마나 놀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재윤은 2003년 영화 '영어완전정복'으로 데뷔해 '아저씨', '황해', '7번방의 선물', '특수본', '미스터고', 드라마 '전우치', '추적자 THE CHASER', '칼과 꽃', '구가의 서' 등에 출연했다. 현재 '기황후'에 출연 중이며 영화 '용의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