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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에이스 김혁, ‘출발 드림팀’에서도 발군의 기량 뽐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20 13:34


김혁

'김혁'

배우 김혁의 농구실력이 화제다.

김혁은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의 새 멤버로 투입, 전국 초·중·고등학교 1위 팀들과 농구 경기에서 '파리채' 블로킹을 선보이는가 하면, 우아한 레이업슛 등으로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에 지난 17일 방송된 '출발 드림팀2'의 3대3 슈퍼볼 농구 대결에서 김혁의 영상이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김혁은 '놈놈놈' 팀으로 출연해 발군의 농구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또 '출발드림팀' 출연자중 유일하게 덩크슛이 가능했던 김혁은 앨리우프 덩크를 시도했지만 실수를 연발하는 허당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김혁은 "농구 그만 둔지 10년 됐다"며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농구를 하다 스카우트 됐다. 하지만 발목 수술이 재발돼 4년 만에 농구를 그만두게 됐다"는 사연을 밝혔다. 김혁은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볼'에 특별출연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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