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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별그대' 촬영장 등장, 인형 자태 과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1-20 14:34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인나가 SBS 새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유인나의 인형 같은 몸매를 드러내는 의상과 러블리한 표정으로 극 중 여배우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드러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별그대'에서 유인나는 전지현의 손꼽히는 절친이자 라이벌인 여배우 유세미 역을 맡아 추운 날씨 속에도 상큼한 미소로 촬영장을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작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유인나는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과 '별그대'의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

'별그대'의 첫 촬영을 마친 후 유인나는 "장태유 감독님의 디테일함과 배려심에 굉장히 놀랐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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