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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150만 돌파! '토르'와 큰 격차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11-19 08:13



영화 '친구2'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친구2'는 18일 하루 15만 1744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53만 1433명. '친구2'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 기간에 100만 고지를 넘은 바 있다. 그 기세를 몰아 150만 관객을 돌파, '토르:다크 월드'를 큰 차이로 따돌려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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