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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타짜2', 출연 논의중…신세경 오빠-탑 조력자 러브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18 16:13


김인권 타짜2

배우 김인권이 영화 '타짜2'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다.

18일 '타짜2' 측 관게자는 "김인권 씨가 '타짜2'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다.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김인권의 출연이 확정되면 여자주인공 허미나 역을 맡은 신세경의 오빠 허광철 역을 맡을 예정이다. 허광철은 남자주인공 함대길 역의 최승현의 조력자로 그려진다.

한편 '타짜2'는 지난 2006년 최동훈 감독의 '타짜' 속편으로 허엉만 작가의 동명 원작 4부 중 2부 '신의 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편에 등장한 고니(조승우 분)의 조카 함대길이 서울 도박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으로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주인공 캐스팅은 확정된 상태. 주인공 함대길 역에는 빅뱅 멤버 탑(최승현), 함대길 연인 허미나 역에는 배우 신세경이다. 이 외에 배우 곽도원, 김인권 등이 줄연하며 김인권과 더불어 김윤석, 박효주, 유해진 등은 출연을 두고 논의 중에 있다.

'타짜2'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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