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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3회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됐다.
김탄과 차은상이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 이 날 마지막 장면 후, 집을 나온 김탄은 차은상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밤에 누구랑 있었냐"라며 최영도(김우빈 분)을 경계하며, 최영도와의 전화 통화에서 "우린 연인이다"라고 이야기해 두 사람의 갈등라인도 점점 더 깊어질 예정이다.
그러면서도 김탄은 차은상에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공하겠다"라고 말하지만, 차은상은 "차라리 'K팝스타'에 나가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예고편 말미에는 "좋은 꿈 꿔라"는 차은상의 인사에 "나는 이미 좋은 꿈을 꾸고 있다. 네가 내 옆에 있잖아"라는 설레는 고백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영도가 유라헬(김지원 분)에게 "너의 입을 닫게 할 생각이다. 이건 경고다"라고 말하는 모습과 김탄의 아버지 김남윤 회장(정동환 분)이 차은상의 유학을 준비하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