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성형전 사진 "동일인 맞아?"…본인도 "날벼락" 충격

기사입력 2013-11-14 10:34 | 최종수정 2013-11-14 10:34



개그우먼 맹승지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맹승지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웃픈남녀' 특집에 출연해 가수 겸 배우 임창정, 뮤지컬배우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와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김구라는 성현 전 맹승지의 모습과 성형 후 맹승지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해 맹승지와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와는 사뭇 다른 과거 모습에 김구라는 "동일인이 맞느냐"며 매우 놀라워했고, 최현우 역시 "마술이다. 제일 신기하다"고 맞장구 쳐 맹승지를 당황케 했다.

맹승지는 "눈이랑 코 수술만 했다. 그리고 살도 뺐다"고 고백하며 "날벼락이다"고

맹승지는 "그 사진은 18살 때 찍은 것이다. 당시 60kg 정도 나갔었다"라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어릴 때 사진이 더 늙어보인다"고 독설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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