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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자필편지, "삼천포 김성균과만 친해 질투난다" 애교 폭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1-13 16:30


유연석 자필편지

'유연석 자필편지'

배우 손호준이 유연석으로부터 받은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손호준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앗싸~ 나도 칠봉이가 빼빼로 줬다~ 편지까지 완전 감동. 칠봉아~ 네 옆에 붙어 다닐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호준은 유연석이 준 빼빼로를 들고 인증 사진을 찍고 있으며, 특히 유연석에게 받은 빼빼로 뒷면에는 자필편지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호준아, 우리 팀에 동갑내기 친구가 있어서 정말 좋은 거 알지? 근데 너무 삼천포(김성균) 형이랑만 친하니까 질투 나네. 나랑도 놀아줘. 마지막 날까지 파이팅 하자"라는 편지를 적었다.

유연석 자필편지에 네티즌들은 "유연석 자필편지 글씨체도 멋지다", "유연석 자필편지 질투도 귀엽네", "유연석 자필편지 훈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과 손호준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와 해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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