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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이혼 후 근황 '日서 란제리 입고 명품몸매 과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13 15:07


미란다 커 이혼 후 근황

'미란다 커 이혼 후 근황'

호주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일본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토리아시크릿 엔젤들에 행운이 가득하길 사랑을 담아 일본에서(Sending mirandakerr Sending love and best wishes to the #vsangels from Japan xxx)"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런웨이에 올랐던 미란다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란다 커는 화려한 란제리를 입은 채 동료 모델들과 섹시한 포즈를 취해 보여 시선을 모은다.

한편 미란다 커는 최근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지난 1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결혼 생활은 끝났지만 가족이자 아들 플린 블룸의 부모로 서로 존경하며 지낼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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