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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결혼에 '아이 낳은 여자' 소문 해프닝 다시 화제

기사입력 2013-11-13 12:27 | 최종수정 2013-11-13 12:27



'골드미스' 양정아(42)의 늦결혼 소식에 그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결혼 관련 발언들이 다시 큰 재미를 주고 있다.

양정아는 소속사를 통해 13일 12월2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 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양정아는 과거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노처녀(?)로 겪는 해프닝을 설명하면서 숨겨둔 아이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양정아에게 숨겨둔 아이가 있다"는 소문을 묻는 동료 출연자의 질문에 대해 "도대체 그런 소문은 어디서 나는 것이냐"고 되물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정아는 "내가 드라마에서 엄마 역할을 자주해서 그런 소문이 나는 것 같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남동생이 나보다 일찍 결혼해 아이가 있는데, 그 조카랑 같이 목욕탕을 가니 사람들이 내 아이인 줄 알고 수군 거리더라"고 밝혀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양정아는 예비 신랑과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양정아는 "예비 신랑의 듬직한 모습과 따뜻한 마음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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