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심경, 트위터 해킹에 “고소미 먹고 싶은 사람들 참 많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11 21:32


은혁 트위터해킹

'은혁 심경'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트위터 해킹을 당한 후 심경글을 올렸다.

은혁은 11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고소미' 먹고 싶은 사람들 참 많네(고소 당하고 싶은 사람이 참 많네). 트위터 친구들 놀랐죠? 미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은혁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커에 의해 해킹을 당한데 대한 심경을 나타낸 것. 해킹을 당한 은혁의 트위터에는 정체불명의 한 여성의 나체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고, 사적인 글이 잇달아 올라오며 이목을 끌었다. 이에 은혁의 소속사는 트위터 측에 곧바로 신고했다.

이와 관련 은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은혁의 트위터가 이날 해킹을 당했다. 이에 트위터 쪽에 신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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