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친언니, 유성은 MV 출연…단아 미모 가야금 연주자

기사입력 2013-11-11 14:51 | 최종수정 2013-11-11 14:53


이하늬 친언니

'이하늬 친언니'

배우 이하늬의 친언니 이슬기가 가수 유성은의 '힐링'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이슬기는 지난 7일 발표된 유성은의 신곡 '힐링(Healing)'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이슬기는 블랙&화이트의 단아한 원피스를 입고 가야금 편곡에 맞춰 유성은과 함께 라이브로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에 맞춰 단아한 미모를 드러낸 이슬기는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어머니 문재숙과 함께 외국과 한국에서 공연활동을 하는 등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유명 가야금 연주자다.

이슬기는 "성은 씨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반해 있었는데 출연 제안이 와서 기뻤다. 가야금을 배려한 편곡과 성은씨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우러져서 보람된 작업이었다. 막상 작업 해 보니 기대 이상의 의미 있는 작업이었고 힐링이 필요한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듣고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늬 친언니, 다방면으로 활동하는구나", "이하늬 친언니, 가야금 선율 너무 좋다", "이하늬 친언니 가야금 연주와 노래가 잘 어우러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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