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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의 저자 신경숙 작가가 오는 11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인생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신경숙 작가와 함께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우리 시대의 '엄마'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3MC는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엄마'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이경규는 "세대별마다 부모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며 요즘 어머니께 느끼는 감정을 진솔하게 털어놨고 김제동은 6남매를 홀로 키우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가가 촉촉해져 모두를 가슴 아프게 했다. 특히, 성유리는 엄마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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