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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호주
"잠자는 숲속의 엘린은 낮잠 중"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멤버 엘린이 '빠빠빠' 복장을 한 채로 벤치에 옆으로 누워 쪽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다른 멤버들 역시 '빠빠빠' 복장을 한 채 일명 '아빠다리'를 한 후 벤치에 앉아 있는가하면, 자신의 종아리를 주무르는 등 털털한 모습 속 빡빡한 해외 일정에 고단함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크레용팝은 8일 호주 시드니의 가장 큰 번화가인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에 위치한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이벤트 시네마(Event Cinemas)'에서 공연을 겸한 팬 사인회를 열고 호주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장에는 300여 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호주에서 온 팬들을 비롯해 일본과 태국에서 온 팬들도 많아 크레용팝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레용팝 호주 모습에 네티즌들은 "
크레용팝 호주 일정이 많이 바쁜가봐요", "
크레용팝 호주, 유명해졌나봐요", "
크레용팝 호주 팬 사인회를 했다고요? 대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