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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호주, 벤치서 쪽잠까지…'스케줄 많아 피곤?'

기사입력 2013-11-08 17:26 | 최종수정 2013-11-08 17:34



크레용팝 호주

크레용팝 호주

걸그룹 크레용팝의 호주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 크레용팝의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호주 프로모션 일정 차 호주로 떠난 크레용팝이 현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잠자는 숲속의 엘린은 낮잠 중"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멤버 엘린이 '빠빠빠' 복장을 한 채로 벤치에 옆으로 누워 쪽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다른 멤버들 역시 '빠빠빠' 복장을 한 채 일명 '아빠다리'를 한 후 벤치에 앉아 있는가하면, 자신의 종아리를 주무르는 등 털털한 모습 속 빡빡한 해외 일정에 고단함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크레용팝 멤버들은 고단함 속에서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정 파워를 선보이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크레용팝은 8일 호주 시드니의 가장 큰 번화가인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에 위치한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이벤트 시네마(Event Cinemas)'에서 공연을 겸한 팬 사인회를 열고 호주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장에는 300여 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호주에서 온 팬들을 비롯해 일본과 태국에서 온 팬들도 많아 크레용팝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레용팝 호주 모습에 네티즌들은 "

크레용팝 호주 일정이 많이 바쁜가봐요", "

크레용팝 호주, 유명해졌나봐요", "

크레용팝 호주 팬 사인회를 했다고요? 대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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