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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내가 미용실 안가는 이유는 너무 잘생겨져…" 망언

기사입력 2013-11-08 17:00 | 최종수정 2013-11-08 17:17



밴드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이 미용실에 안 가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팔랑귀 특집으로 육중완을 비롯해 배우 김지훈, 김광규, 개그우먼 김지민, 가수 천명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육중완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보고 "고생 많이 하고 인자한 어머니 같은 느낌이다. 수염만 없으면 딱 시대의 어머니상"이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김지민은 "원래 TV 출연이 있으면 머리를 하고 오지 않냐"고 물었고, 육중완은 "원래 안 한다"며 "숍에 가봤는데 나를 잘생기게 만들어 놓더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발언에 MC 유재석은 "그 숍이 혹시 성형숍이냐"고 재치 있게 물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육중완 대학시절 모습 이 밖에도 김광규 전세사기 소송과 홈쇼핑 중독증, 김지훈 주식투자 실패담과 홈쇼핑 매직호스 구입기, 장미여관 육중완 옥탑방 급계약 뒷이야기와 중고사이트 이용 후기와 함께 야간매점 야식 레시피가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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