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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상하이 로맨스' 월 300만원까지 들어와

기사입력 2013-11-08 15:11 | 최종수정 2013-11-08 15:14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상하이 로맨스' 월 300만원까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자신이 작곡한 걸그룹 오렌지 캬라멜의 '상하이 로맨스'의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가요계 저작권 순위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내가 오렌지 캬라멜 팬이다. 김희철이 오렌지 캬라멜 노래 가사를 썼더라"고 김희철이 작사한 '상하이 로맨스'를 언급했다.

이에 김희철은 "오렌지 캬라멜 소속사 대표와 친분이 있었다. 같이 술을 마시다 나에게 작사를 해보라고 하더라"라며 "원래 제목은 '런던 보이'였다"고 작사를 맡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노래가 꽤 잘 됐다"며 "내가 공익근무를 하는 동안 몇 백만 원이 들어왔다. 잘 될 때는 한 달에 300만원 까지 들어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상하이 로맨스' 저작권료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하이 로맨스' 작사 작곡 했으면 돈이 얼마야?", "'상하이 로맨스' 월 300이라니 대박" "'상하이 로맨스' 저작권료 어마어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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