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레용팝 호주
이날 현장에는 300여 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호주에서 온 팬들을 비롯해 일본과 태국에서 온 팬들도 많아 크레용팝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레용팝은 '빠빠빠'와 '댄싱퀸'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군 후, 현지 팬들에게 정성스럽게 사인을 하면서 밝은 미소로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며 고마움을 전했다.
크레용팝 멤버들은 "해외에서도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과 잠시나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많은 해외 팬 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