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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백김치, "다이어트 중 자다 일어나 폭풍흡입…" 처절 경험담 고백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05 14:09



이훈 백김치

이훈 백김치

배우 이훈이 "다이어트 중 나도 모르게 백김치를 먹었다"고 말해 그 이유에 눈길이 쏠렸다.

이훈은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혹독한 다이어트 당시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DJ 최화정은 이훈은 향해 "살면서 가장 무모했던 다이어트 경험이 있나"라고 묻자, 그는 "일부러 110kg까지 찌워 다시 뺀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당시 4개월 만에 80kg까지 감량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며 "하루에 닭가슴살 여섯 쪽에 고구마와 바나나 세 개를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이훈은 "너무 힘든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잠결에 일어나 나도 모르게 밥과 김치를 먹었다"며 "그런 와중에도 파김치나 배추김치가 아닌 염분이 적은 백김치를 내가 먹고 있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훈 백김치 다이어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

이훈 백김치 에피šœ, 몸 관리에 엄청 힘썼다는 소리네요", "

이훈 백김치 제일 맛있었던 게 아닐까요?", "

이훈 백김치 저절로 손이 갔다니 웃기네요. 몸이 먼저 반응을 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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