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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GTA 강남 코너에서 김민교가 한은정을 유혹했다.
김민교는 한은정을 향해 클락션을 울리며 타라고 손짓했다. 하지만 한은정은 손가락 욕을 하며 외면했다. 이에 김민교는 "강남인데 외제차 정도는 타 줘야 되나"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김민교는 구두닦이를 시작, 2주 동안 쉬지 않고 일해 외제 차를 샀다. 신이 난 김민교는 꽃뱀 한은정과 외제 차를 몰고 함께 데이트를 했지만 발렛파킹을 시키려다 곽한구에게 차를 뺏겼다.
곽한구는 실제로 외제차 절도 혐의를 받은 경력을 갖고 있는 개그맨. 곽한구 등장과 동시에 제작진은 '곽한구에게 외제차를 맡기면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는 해설을 첨가해 웃음을 유발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