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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강한나 드레스 언급 “엉덩이골 보일 정도로 판 이유…”

기사입력 2013-11-02 15:09 | 최종수정 2013-11-02 15:17

로건 강한나
로건 강한나

'로건 강한나'

디자이너 로건이 강한나의 파격 드레스 제작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로건이 출연해 디자이너로서의 인생과 철학 등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건은 지난달 3일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당시 엉덩이골 노출로 화제를 모았던 강한나의 드레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로건은 "강한나 몸을 보고 딱 이거다 싶었다"며 "엉덩이골이 보일 정도로 판 이유는 아시아인 몸에서 최대한 아름다울 수 있는 볼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라인을 계산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뒤에 U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서 여러 번의 작업을 통해서 만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녹화 당시 로건의 작업실을 찾았던 강한나는 드레스를 착용해본 후 "외설적이지 않을 것 같다"며 "유명한 여배우들만 입을 수 있는 드레스를 신인 여배우인 제가 입을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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