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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연하 배우 김범(24)과 사랑에 빠진 문근영(26)은 1999년 아역으로 데뷔한 베테랑 연기자다.
이후 2003년 '장화홍련', 2004년 '어린신부', 2005년 '댄서의 순정' 등 스크린에서 잇따라 주연을 열연하며 앳된 외모와 순수한 이미지로 '국민 여동생'이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06년 성균관대학에 입학한 뒤에도 '바람의 화원' '신데렐라 언니' 등 히트드라마로 흥행과 수상의 영광을 동시에 누렸다.
평소 기부와 자선활동을 많이 기부천사로도 유명하다.
한편 1일 문근영과 김범의 소속자 관계자는 "문근영과 김범이 교제한지 한 달 정도 됐다. 10월 초 작품을 통해 만났다"면서 "아직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럽다.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불의 여신 정이'를 함께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 호감을 가지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