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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진과 열애설 공식입장 번복에 네티즌 "진실이 뭐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21:03


김진 정우 열애설 입장 번복

'정우 열애설 공식입장 '

패션디자이너 김진과 배우 정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잦은 입장 번복에 네티즌들이 혼란에 빠졌다.

31일 한 매체는 "정우와 김진이 2년째 아름다운 연인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들의 열애를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정우의 소속사 벨엑터스 관계자는 연예매체 OSEN과의 통화에서 "과거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사실이다"며 "헤어져 연락을 안 한 지 1년 정도가 됐다고 하더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결별한 지 1년이 지났다는 내용의 가사가 쏟아졌고, 네티즌은 두 사람에 결별에 큰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이어 정우의 소속사 측은 "우와 김진이 예전에는 매우 친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만나지 않은지 상당히 오래됐다"며 "두 사람은 사귄 적도 없었고 정우는 현재 만나는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귄 사실 자체를 부정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네티즌들은 정우 소속사의 입장 번복에 "도대체 진실이 뭐지?", "저렇게까지 입장 번복하는 이유가 뭐야?", "소속사가 문제인건가?"라며 입장 번복에 강한 의구심을 남겼다.

한편 여성 3인조 그룹 디바로 활동했던 김진은 이후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며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또 정우는 영화 '바람'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tvN '응답하라 1994'에 쓰레기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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