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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진 열애설 부인 "과거 연인 맞아… 1년전 결별" 공식 입장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14:33


정우 김진 열애설 부인, 1년전 결별

정우, 김진 열애설 부인... 1년전 결별

배우 정우 측이 그룹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과의 열애설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31일 정우의 소속사 벨엑터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우가 과거 김진 씨와 교제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아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과거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본인에게 물어보니 헤어져 연락을 안 한 지 1년 정도가 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왜 뒤늦게 이런 보도가 났는지 알 수 없지만, 과거 열애 사실은 인정하고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밝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우와 김진이 2년째 아름다운 만남을 가지고 있다. 지인들의 식사 자리에 여자 친구라고 소개하면서 자주 동석을 했다"라며 "가로수길 에서도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스스럼없이 손을 잡고 다니며 데이트를 하더라"라고 보도했다.

한편 공교롭게도 정우는 열애설이 터진 이날 영화 '붉은 가족'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세심하게 잘 챙겨주려고 하는 성격이다. 좋은 여자 친구를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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