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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백만불 몸매 비결 “바다 수영 좋아해, 전복도 따는 수준”

기사입력 2013-10-31 11:09 | 최종수정 2013-10-31 11:10

이태임
이태임 수영

'이태임 수영'

배우 이태임이 몸매 관리 비결이 수영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구리구리 특집'을 마련해 이태임, 양동근, 장미여관 육중완,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과거 화제가 된 이태임의 수영복 몸매를 언급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태임은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가슴선이 파진 수영복을 입고 뛰어난 수영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를 본 김구라는 "영화 '스플래시'에 나오는 한 마리의 인어 같다"며 "요새 섹시 이미지 독점 중인 클라라 보면서 집에서 코웃음 치고 있지 않느냐"며 이태임을 추켜세웠다.

이에 윤종신은 "몸매를 비교했을 때 누가 낫냐"고 물었고, 다른 출연진들은 "이태임이 낫다"며 극찬했다. 특히 육중완은 "클라라를 사진으로 많이 봤는데 이 정도는 아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태임 역시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클라라보다 나은 거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이날 이태임은 탄탄한 몸매의 비결로 수영을 꼽았다. 그는 "별명이 '울산의 조오련'이다. 바다 수영을 원래 좋아했다. 전복 따면 그 자리에서 회로 먹고 한다. 울산에서 그렇게 자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태임 몸매 진짜 예술", "얼굴도 예쁘고 몸매까지 장난 아니다", "이태임 매력 대박", "클라라 보면 열 받을 듯", "전복 따는 수준이면 해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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