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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의상논란'
KBS 기상캐스터 김혜선이 자신의 의상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과거 김혜선은 앞라인에 통지퍼가 달린 원피스를 입고 날씨를 보도해 의상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레드 시스루룩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은 김혜선은 "당시 지퍼가 앞쪽에 달린 옷을 입었는데, 그게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혜선의 어머니는 "나는 딸에게 더 야하게 입으라고 한다. 내가 결혼하기 전에는 날씬했었다. 지금은 뚱뚱하기 때문에 딸이 예쁘게 입어 대리만족을 느낀다. 솔직히 중요한 부위만 가리면 된다"고 폭탄발언을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자 MC 이영자는 "김혜선의 논란이 됐던 의상은 배우가 입었다면 평범했을 텐데, 기상캐스터가 입으니 화제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혜선 의상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혜선 의상논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의상이었다", "김혜선 의상논란, 직업 때문에 다른 시선을 갖는 것 같기도", "김혜선 의상논란, 어머니의 반응이 놀라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