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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과거발언, "예쁜 곳 너무 많아서 집을 수 없다" 닭살 애정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12:55



송새벽 과거발언

송새벽 과거발언

배우 송새벽과 연극배우 하지혜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송새벽이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송새벽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알고 지낸 지는 7년 됐지만 사귄 지는 얼마 안 됐다"며 여자 친구를 언급했다.

이날 송새벽은 "광장시장에서 같이 순대와 막걸리를 먹으면서 고백했다"며 "그 당시 여자친구에게 '맛있는 거 보면 네 생각이 나'라고 했다"라며 닭살스런 멘트를 날려 이목을 끌었다.

특히 MC들은 송새벽을 향해 '여자 친구의 어디가 가장 예쁘냐'고 묻자, 그는 "예쁜 곳이 하도 많아서 말을 할 수가 없다"며 여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31일 스포츠동아는 "송새벽이 11월2일 연극배우 하지혜와 제주도 한 호텔야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조용하게 결혼을 준비해왔으며, 협찬이나 주위의 도움을 정중히 거절한 채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결혼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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