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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에 오해" 정준영 매니저 '이헵시바' 급관심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00:36



가수 정준영이 매니저 이름으로 큰 웃음을 줬다.

3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구리구리 특집으로 양동근, 이태임과 함께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 가수 정준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정준영은 '단 한사람을 위해 부르는 노래' 시간에 매니저를 위해 '박하사탕'을 부르겠다고 나섰다.

그는 "매니저가 초심을 잃었다"면서 초심을 찾아주기 위해 이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말하며 매니저 이름이 '이헵시바'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매니저 이름이 시바라 촬영장에서 매니저를 부르면 감독님이 오해할 때도 있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그는 매니저를 부를 때 '시바야'라고 부른다며 욕설로 오해할 수도 있는 발언을 재현하기도 했다.

방송 후 정준영 매니저의 이름은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급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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