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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폴, 공개서비스 시작…마음껏 돌아다니는 ‘높은 자유도’ 눈길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0-30 18:27 | 최종수정 2013-10-30 18:28


다크폴

'다크폴'

온라인 게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다크폴-잔혹한 전쟁'의 공개서비스가 시작됐다.

30일 엠게임(대표 권이형)측은 "신작 '다크폴-잔혹한 전쟁'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크폴은 게임 속 캐릭터의 레벨과 퀘스트 없이 이용자가 직접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며 모험을 즐기는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게임이다.

북미, 유럽 일대에서는 '제2의 울티마 온라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4월 북미, 유럽 지역에서 유명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개 서비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일본 지역 서비스는 엠게임 일본 법인인 엠게임 재팬을 통해 진행한다. 단일 통합서버를 운영해 서버 별로 분산되지 않고 한일 이용자간 집중 전투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엠게임은 다크폴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다음달 12일까지 게임 내 재료 아이템을 모아 나룻배를 제작한 뒤 인증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판에 등록하는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일본 왕복 페리 여행상품권과 영화 예매권을 선물한다. 또 오는 12월 2일까지 클랜을 창설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 클랜에 가입한 회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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