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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웃다가 성대결절에 걸렸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신인시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도 신인이다 보니 마이크가 잘 안 온다. 그래서 한 번이라도 방송에 나갈 수 있게 열심히 리액션을 했다"며 "그렇게 계속 크게 웃다보니 결국 성대결절에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이유는 "그럴 때마다 일기장에 '내가 꼭 뜨고 만다!'라고 적고 서러움을 이겨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방송은 31일 오후 11시 10분.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