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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 모발이식 고백 "웨딩촬영 당시 탈모 때문에 가발 착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0-30 14:22


김한석 모발이식 고백

'김한석 모발이식 고백'

방송인 김한석이 모발이식 시술을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김한석은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탈모 증상으로 인해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석은 "10년 전 모발이식을 3번 했다. 뒷머리를 모내기하듯 파내 잘라낸다. 그렇게 하면 이마 주름도 펴져 지금처럼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요즘은 기술이 발전해서 한 올 한 올 이식을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웨딩촬영 당시 머리가 없어서 가발을 써야 했다"며 "머리가 부분밖에 없었다. 결혼하고 나서 아내가 수술을 권유해 모발이식을 했다"라고 모발이식 받은 사연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김성경, 김한석, 이재용,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탈모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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