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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동생 뉴스 출연…서울대 출신 공학박사 ‘학구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30 09:27


주상욱 여동생 과거발언

'주상욱 여동생 과거발언'

배우 주상욱의 여동생이 뉴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상욱의 여동생 주은정 씨는 전 서울대 연구진 출신의 공학박사로 지난 2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의 '새의 비행법, 비밀을 파헤치다…핵심은 가벼운 깃털 하나'라는 뉴스코너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주은정 씨는 "깃털의 움직임을 확인했을 때 실제 새는 위아래 날개짓에 의해 공기 저항을 받고, 최소화하는 과정들의 반복으로 비행할 수 있는 건데요"라고 새의 비행법 비밀에 대해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주상욱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해 "여동생은 서울대 대학원까지 졸업했다. 여동생 전공은 컴퓨터 공학"이라며 여동생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주상욱은 "동생은 어릴 때부터 항상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 책을 봤다. 난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동생이 이해가 안됐다"면서 "그런데 동생은 수능 모의고사에서 400점 만점을 3번이나 맞았다"고 여동생을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주상욱 여동생의 뉴스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상욱 여동생, 새의 비행법을 연구하다니 멋있다", "주상욱 여동생, 뉴스에도 나오고 놀랍다", "주상욱, 여동생이 자랑스러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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