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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에 지드래곤 전격 출연 '정형돈과 또 찰떡호흡' 관심

기사입력 2013-10-30 20:35 | 최종수정 2013-10-30 20:36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아이돌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전격 출연한다.

'주간아이돌' 진행자 정형돈과의 의리 때문이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30일 지드래곤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지드래곤 출연 편은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지드래곤은 MBC '무한도전-자유로가요제' 에서 정형돈과 한 팀을 이뤄 커플들만 선보인다는 밀당을 하며, 올해 최고의 남남커플로 등극하는 등 방송 때마다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지드래곤의 '주간아이돌' 출연을 요청했고, 정형돈 역시 평소 방송을 통해 "'주간아이돌'에 한 번 나와 달라"며 지드래곤을 언급을 했다. 이후 정형돈의 끈질긴 구애에 마침내 지드래곤이 '주간아이돌'의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주간아이돌'에서 만나 또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MBC 에브리원 한 방송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출연만 확정지은 상태다. 아직 정확한 녹화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고, 현재 조율 중이다"며 "내달 중으로 방영될 예정인 만큼 조만간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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