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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대상포진, 활동 올스톱 "1~2주간 병원 치료 전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30 00:24



안영미 대상포진, 안영미 과거 미투데이

안영미 대상포진

개그우먼 안영미가 대상포진에 걸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안영미측 은 28일 "피로 누적과 함께 대상 포진이 발병해 당분간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안영미의 상태는 심각한 정도는 아니나, 이번 주에 예정된 '코미디 빅리그', 'SNL코리아' 등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안영미가 걸린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또 치료를 시작하면 빠르게 치유되지만, 피부의 병적인 증상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곪을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있는 환자에서는 전신에 퍼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며, 눈 주변에 생기는 경우에는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켜 실명할 수 있다. 또 바이러스가 뇌수막까지 침투하면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 진행하거나 간염이나 폐렴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안영미 대상포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

안영미 대상포진 걸렸군요", "

안영미 대상포진, 몸관리 잘 하세요", "

안영미 대상포진 걸릴 정도로 열심히 하셨나봐요. 살을 좀 찌우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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