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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없어' 뮤비, 현아 파격 란제리룩 모아보니…"해외 공수까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28 15:26


내일은 없어 뮤비 현아

내일은 없어 뮤비, 현아 의상 모아보니...

트러블베이커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아의 파격적인 란제리룩이 화제다.

28일 자정 트러블메이커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내일은 없어'는 공개 직후 국내 10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 앤 클라이드'를 모티브로 제작된 이번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는 현아와 현승의 노출 의상은 물론 술, 담배, 총이 등 성관계를 묘사하는 듯 한 장면까지 연출하며 19세 판정을 받았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현아의 의상이다. 란제리룩을 기본으로 팔색조 섹시 아이콘으로 변신한 현아는 과감함을 선보였다.

아슬아슬한 란제리룩부터 엉덩이라인과 볼륨을 강조한 의상, 망사 스타킹과 가죽의상까지 섹시미의 절정을 쏟아냈다. 또한 핫 핑크과 차가운 블루색의 머리까지 더하며 단순한 노출이 아닌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적절히 녹아들며 야릇함과 아찔함을 배가시켰다.

이에 지난 트러블메이커 첫 앨범 보다 한 층 더 독보적인 현아만의 섹시미의 절정과 현아와 장현승의 아찔한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또한 이반 뮤직비디오 속 현아의 패션과 장현승의 남성미 넘치는 노출 패션은 두 사람의 의견이 크게 작용했다고 전해진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의상과 콘셉트를 만드는데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며 "현아와 장현승이 직접 나서 의상을 제작하는 등 거의 모든 콘셉트에 긴밀하게 관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워낙 무대 콘셉트에 대한 욕심이 많은 두 친구라 눈높이에 맞추느라 고생 아닌 고생을 했다"면서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의상은 해외에서 공수하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 속 현아의 의상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내일은 없어' 뮤비 속 의상 아찔하면서도 멋진 스타일링", "현아, '내일은 없어' 뮤비 속 의상 보니 아슬아슬 하지만 잘 어울리는 듯", "현아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 속 의상 보니, 무대 위 퍼포먼스도 한 층 더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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