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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자폭개그, "개그맨 사귀어봐서 아는데…" 유상무 빙의 '웃픈 상황'

기사입력 2013-10-28 09:28 | 최종수정 2013-10-28 09:31


김지민 자폭개그

'김지민 자폭개그'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폭 개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개그우먼 특집'에서는 개그우먼들이 '쓰레기 없이 살기'와 '휴대전화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인 멤버들이 신보라가 공개연인 김기리와 전화 통화를 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놔 눈길을 끌었다.

김기리와 통화할 수 없게 되자 신보라는 푸념을 했다. 이 모습을 본 김지민은 "매일 전화를 받아주면 안 된다. 이번 기회에 밀당(밀고 당기기)을 좀 하라"며 "내가 개그맨 남자친구를 사귀어봐서 아는데 그러지마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민의 자폭개그에 멤버들은 김지민의 전 연인이자 개그맨인 유상무의 유행어 "기분 좋아졌어"를 외쳤고, 김지민도 유상무 특유의 행동과 함께 "오빠 기분 좋아졌어"라고 따라해 시선을 모았다.


'김지민 자폭개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민 자폭개그, 완전 웃겼다", "김지민 자폭개그, 다른 개그우먼들의 반응이 더 재밌었다", "김지민 자폭개그, 보는 순간 빵 터졌다", "김지민 자폭개그, 웬지 슬퍼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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