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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박유천 열애설 후 과거 인터뷰도 화제
프로골퍼 안신애가 가수 겸 탤런트 박유천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안신애의 화보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특히 해당 인터뷰에서 안신애는 "개그맨 남자 친구가 있다?"라는 질문에 "아니다. 사귀어 본적도 없고, 사귀고 싶은 마음도 없다"며 "개인적으로 코미디언 오빠들과 친분이 있다. 평소 개그 프로그램을 좋아하다 보니, 자주 공연을 보러 갔다. 그래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루머를 해명했다.
그녀는 "가슴을 성형했다?"라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얼마 전에도 모 선수가 내게 '가슴 수술했어?'라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사실 어떤 재질의 옷을 입으면 가슴이 예쁘게 보일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한 것 같다"며 "복부 부분이 붕 뜨는 의류보다는 착 달라붙는 옷이 가슴 라인을 더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안신애는 "'왕따'다?"라는 질문에 "과거에 그랬던 적이 있었다. 많은 선수와 어울리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 뉴질랜드에서 오랜 기간 살았었기 때문에 한국에 들어왔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바빴다.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과거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23일 오전 한 매체는 박유천 안신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박유천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안신애 측도 "박유천과 안신애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