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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나상규♥서은미 열애, 벌써 5년째 ‘개그 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3-10-23 18:05 | 최종수정 2013-10-23 18:12

나상규 서은미

나상규 서은미 열애

나상규 서은미 열애

개그맨 나상규와 개그우먼 서은미가 5년째 열애 중이다.

23일 한 매체는 tvN '코미디 빅리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나상규와 서은미가 5년째 열애 중임을 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가 드러난 것은 지난 20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에서 서은미가 선보인 코너 '겟잇빈티'가 순위권에 들자 동료 개그맨들이 나상규의 이름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나상규는 "예쁘게 사랑하고, 앞으로도 잘 만나고 싶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과거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개그계에서는 이미 꽤 유명한 커플.

나상규는 "5년 전 서은미에게 제가 먼저 고백을 했다. 그때는 고백을 거절했었는데, 벌써 5년째 만나고 있다"며 "착하고 예쁜 친구다. 저와 성격도 잘 맞는다. 무엇보다 이것저것 계산하지 않는 단순함이 마음에 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나상규는 지난 2003년 SBS '웃찾사'로 데뷔해 MBC '개그야', '하땅사'에 출연했다. 서은미는 2008년 '하땅사'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나상규와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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