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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합류 "철없는 도련님 깨고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23 15:02 | 최종수정 2013-10-23 15:08


임원희 정글의 법칙

임원희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 합류

배우 임원희가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 합류를 결정했다.

SBS '정글의 법칙'은 원년멤버인 김병만, 박정철, 류담, 오종혁을 포함해 새 멤버 임원희, 예지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 찬열과 함께 10월 말 미크로네시아로 향한다.

이번 미크로네시아 편은 '정글의 법칙' 최초로 아이돌 막내 두 명이 릴레이로 생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반은 엑소 찬열, 후반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생존을 위해 활약한다.

제작진은 임원희의 합류에 "극진한 어머니의 사랑을 받은 철없는 도련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정글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생존할지 지켜봐달라"면서 "기존 멤버들과 더불어 홍일점인 예지원과 새로운 웃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임원희 '정글의 법칙'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원희 정글의 법칙, 벌써부터 웃음 예고", "임원희 정글의 법칙, 철없는 도련님 이미지 타파하시길", "임원희 정글의 법칙, 4차원 예지원과 완벽한 조화 이룰 듯", "임원희 정글의 법칙, 아이돌 보다 더 기대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원희는 영화 '다찌마와 리', '식객', '실미도', '킬러들의 수다' 등 다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로 최근 '무한도전'으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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