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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컴백 트러블메이커 현아, 검정 속옷만 입고 야릇한 포즈. 얼마나 파격적일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10-23 14:56



파격 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가 오는 28일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로 전격 컴백한다.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의 가요 역사상 가장 도발적이고 섹시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2011년 연말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트러블메이커가 더욱 아찔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

트러블메이커는 23일 오후 트러블메이커의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등을 통해서 28일 컴백 소식을 알리며 스팟 영상을 공개해 파격적인 예고를 암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러블메이커의 전작 '트러블메이커'의 영상이 휘파람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진 뒤, 새로운 콘셉트를 암시하는 단 한 장의 이미지가 게재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감한 란제리룩으로 섹시한 상상력을 부추기는 이 한 장의 사진이 지니는 임팩트는 트러블메이커의 농익은 성숙함을 엿보이게 한다. 도발적이면서도 당당한 제스처를 취하는 현아와 시크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장현승의 만남에는 묘한 분위기의 화학적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지난 2011년 12월 미니 1집 음반 '트러블메이커'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혼성 유닛 듀오 트러블메이커는 당시 음원 및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하는 한편 섹시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핫이슈로 등극한 바 있다.

트러블메이커는 오는 28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미니 2집 음반을 공개하는 것으로 컴백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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