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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종영소감, "드라마 '정이' 제일 감사한건 문근영 만난 것"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23 12:03 | 최종수정 2013-10-23 12:56



이광수 종영소감

이광수 종영소감

배우 이광수가 '불의 여신 정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 MBC '불의 여신 정이'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배우들의 굿바이 인사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광수는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2부가 끝났다"라며, "이제와 생각하니 아쉬운 부분도 많고 감사한 부분도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무엇보다 제일 감사한 건 배우 문근영, 이상윤, 김범, 스태프 등 좋은 사람을 만난 거다"라며,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그리고 '불의 여신 정이'를 사랑해준 이들에게 감사하다.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아쉬운 종영소감을 전했다.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이광수는 동생 광해(이상윤 분)를 누르고 세자가 되길 꿈꾸는 임해 역을 맡아 인상적인 악역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광수 종영소감 접한 네티즌들은 "

이광수 종영소감, 악역 연기 너무 멋졌어요", "

이광수 종영소감, 아쉬움이 많네요. 빨리 다음 작품에서 만나요", '

이광수 종영소감. 다른 배우들과 정이 많이 쌓였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는 배우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백진희가 출연하는 '기황후'가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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