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박유천 공식입장, “안신애와 만난 적 있지만 교제 절대 아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3-10-23 11:44


박유천 공식입장

'박유천 공식입장'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28)이 미녀 골프 선수 안신애(24·우리투자증권)와의 열애설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23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씨제스 측은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안신애와 만난 적이 있다.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 확대 해석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골프에 빠진 박유천이 안신애와 서울 근교 골프클럽에서 함께 운동을 즐기며 수개월째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박유천이 안신애의 부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에 있는 스크린 골프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고, 서로 양가 부모에게 알리며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리에 변신한 박유천은 지난해 SBS '옥탑방 왕세자' MBC '보고 싶다'에 출연했으며, 올해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인기상을 받았다. 현재는 첫 스크린 도전작인 영화 '해무'를 촬영 중이다.

2008년까지 4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국가대표 생활을 한 안신애는 2009년 귀국한 뒤 이듬해 KLPGA 데뷔해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3위에 오른 정상급 선수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