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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이영자에게 굴욕 "시구하는 여자인 줄 알았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22 14:17


홍수아

개그맨 이영자가 배우 홍수아에게 굴욕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2AM 멤버 조권, 슬옹, 창민과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가을에 어울리는 분을 모셨다. 술 마시고 기분 촉촉해졌을 대 이 분들 목소리가 그립다"라며 2AM을 소개했다.

이어 신동엽은 홍수아를 "이 분은 청순하면서 육감적이다"라며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MC 이영자는 "처음에 배우인지 몰랐다"며, "시구하는 여자로 알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홍수아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프로야구선수 못지 않은 유니폼과 투구로 개념 있는 시구를 선보여 '홍드로'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홍수아는 핑크빛으로 공주풍 분위기를 자아낸 자신의 방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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