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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은퇴계획 "올해까지 안뜨면 방송생활 접으려했다"

기사입력 2013-10-22 10:15 | 최종수정 2013-10-22 10:37


샘해밍턴 은퇴계획

'샘해밍턴 은퇴계획'

호주 출신 방송인 샘해밍턴이 긴 무명생활에 은퇴 계획을 세웠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샘해밍턴은 2013년까지만 방송활동을 하려고 했었음을 고백했다.

현재는 '예능 대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과거에는 주목 받지 못해 오랜 무명 생활과 타지 생활을 겪어 힘들었기 때문.

샘해밍턴은 "보여줄 것은 많은데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자존심 상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라며 "원래 올해까지 해보고 잘 안 되면 방송생활을 접으려고 했다. 2013년까지 버텨보자는 마음이었다. 그런 각오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샘해밍턴은 2살 연상 아내 정유미와의 결혼식 준비과정과 현장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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