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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스님 이경미 "80년대 톱스타…송혜교 뺨치는 외모"

기사입력 2013-10-22 10:23 | 최종수정 2013-10-22 10:29


보현스님 이경미 과거사진

'보현스님 이경미 과거사진'

톱스타에서 스님으로 출가한 보현스님 이경미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1980년대 톱스타 이경미에서 돌연 은퇴, 현재는 보현이란 법명으로 출가생활 중인 스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보현스님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현스님은 청순한 미모에 단발머리 모습으로 송혜교 뺨치는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보현스님과 함께 출연한 연예 기자 출신 방송인 이상벽은 "당시 이경미 CF 출연료가 편당 1000만원이었으며, 30편을 찍으면 3억이었다. 배우로 치면 이영애-송혜교급 인기였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또 이상벽은 당시 이경미의 인기에 대해 "현재 가수로 따지자면 아이유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보현스님은 과거 이선희와 신인가수상을 놓고 다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야기와, 비구니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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