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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성유리 설거지하는 뒷모습 본적있냐" 자랑

기사입력 2013-10-22 09:13 | 최종수정 2013-10-22 09:15


신승훈 성유리

'신승훈 성유리'

가수 신승훈이 배우 성유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신승훈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핑클 멤버들과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성유리는 신승훈에 대해 "내가 신승훈씨의 집에 가봤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집 안이 나온다. 펜트하우스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신승훈은 "내가 유리를 우리 집에 데리고 간 이유는 내가 핑클을 좋아해서 그렇다"라며 "내가 혼자 사니까 핑클 멤버들이 가끔씩 와서 설거지도 해주고 간다. 요정들의 설거지하는 뒷모습 본 적 있느냐"라며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신승훈씨 집에 가면 직접 요리를 해준다. 그런데 요리를 할 때 우리는 손도 못 데게 하신다. 그 대신 신승훈씨의 일본 콘서트 실황 영상을 봐야한다. 가끔씩 '오빠 너무 멋있어요'라고 말해드려야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최근 불거진 다비치 강민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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