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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껫 볼' 특별 출연 이정진, 상남자 매력으로 미친 존재감. 평소 농구 마니아답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10-22 08:29 | 최종수정 2013-10-22 08:30



tvN '빠스껫 볼'에 특별 출연한 이정진이 상남자 매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빠스껫 볼'에서 이정진은 경성 최대 번화가인 혼마치의 도박 농구장 스타플레이어로 특별 출연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농구 경기를 선보여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첫 포문을 열었다. 평소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이정진은 멋진 농구 실력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박함과 압도적 비주얼을 선사했다.

극 중 이정진은 농구 경기 중 멀리서 패스된 농구공을 매끄럽게 잡아내며 거침없이 농구 코트로 들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망설임 없이 점프하며 슛을 시도하기도 하고 득점을 위해 상대편과의 거친 육탄전마저도 불사하는 모습으로 극에 박진감을 더했다.

특히 이정진은 가볍게 벽을 타고 뛰어 오르며 상대편의 슛을 저지하는 모습과 득점에 성공한 후 환한 미소와 함께 팔을 번쩍 들어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으로 거친 남성미를 선사하며 여심을 사로 잡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도박 농구 경기와 이정진 모두 정말 강렬했다.", "이정진 거친 매력 완전 남자다잉~.", "스포츠맨 이정진 너무 잘 어울린다.", "이정진의 그림 같은 농구 경기 짱이다.", "이것이 미친존재감이다.", "무슨 초스피드 농구 액션 영화를 보는 줄 알았음!", "이정진 농구 잘 하나 봐? 멋있다!", "짧지만 살아있네! 비덩 살아있네~!"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이정진은 최근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으로 남자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차기작을 고심 중에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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