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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류승우, 같은 이름 신동 '동시 화제' 왜?

기사입력 2013-10-22 13:00 | 최종수정 2013-10-22 13:01



유승우? 류승우?

같은 이름의 가수와 축구선수가 한꺼번에 주목을 받아 네티즌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22일 정오 무렵 각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엔 유승우와 류승우의 이름이 함께 랭크됐다.

유승우(17)는 '슈퍼스타K4' 출신 가수로 이날 정오 자작곡 '유후'(U Who?)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류승우(21)는 중앙대 소속으로 '축구신동'으로 알려진 선수다. 22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류승우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입단 제의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와 시선을 끌었다.

류승우는 K리그에서 활약하다 독일 리그로 건너간 '제2의 구자철'의 대를 이으며 K리그에 진출해 기량을 쌓은 뒤 유럽 진출을 노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류승우는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이름이 같은 두 스타가 주목받자 각 분야에 관심있는 네티즌들이 검색을 하는 과정에서 검색어 순위에 나란히 함께 오른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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