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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자작곡 컴백…누나팬들 설렌다

기사입력 2013-10-22 12:20 | 최종수정 2013-10-22 12:21



가수 유승우가 컴백하며 누나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는 22일 정오 자작곡 '유후'(U Who?)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유후'는 유승우가 지난 8월 미국 LA에서산타모니카 해변의 아름다운 경치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자작곡. 대세 랩퍼 San E(산이)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당시 스마트폰에 저장해두었던 멜로디를 한국에서 전문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우는 CJ E&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후'란 '헛된 망상'이다.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루어 질 수 없다"며 곡을 소개했다.

또 소속사를 통해 "전과는 다르게 자작곡으로 뮤직비디오도 찍고 하다 보니 겁도 많이 나고 기대도 살짝 한다. 산이 선배님께서 피쳐링을 해주셔서 덕을 보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주말에 대박을 기원하며 한강에서 연을 날리고 왔다. 좋은 기운을 받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곡이 되었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다. 좋은 곡을 만들고 부르는 좋은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유승우는 직접 쓴 가사에 이름 모를 소녀를 보며 전하지 못했던 짝사랑의 설렘과 풋풋함을 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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